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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춤폰맛집 green kitchen, 춤폰야시장

자몽요플레 2017. 11. 4. 19:12

farm 여행사로 가서 
꼬따오 가는 티켓을 구매했다 
위치는 요기




배티켓이 600 그리고 선착장까지 버스가 100이란다
테이블에 시간 가격 다 적혀있으니 걱정말고 꼬따오!!를 외치자
처음에 100 픽업 비용인지 알고 
내가 직접 올게! 햇는데 가격이 똑같닼ㅋ
그냥 호텔픽업 주문함.
배시간은 7시 1시 패스트보트가 슬로우 보트보다
1시간 빨리도착하고 가격은 100바트 비싸다
3300원에 1시간을 구매해보자 


뭐 먹기는 싫은데 해외나와서 체력떨어질까봐 걱정이
되기 시작햇다..

춤폰맛집 인터넷서치를 하다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평점이 괜찮아 보이는음식점을 발견
위치우선으로 검색했으므로
나나부리호텔 바로 맞은편에 green kitchen을 선택했다.

우선 들어가기전에 겉으로 정말괜찮은지 탐색... 
에어컨도 켜있고 깨끗해 보여서 통과!!
걱정스런 표정을 하며 종업원이오고 
(외국인이 잘 안오는듯..호텔앞인데??)

주인인듯한 할머니 분이 오셔서 

어디서왓니 혼자니?(영어)
아이구아이구 (이후태국어)


일본인이니? 하시길래 한국인입니다!!라구 하니 잘 모르심 ㅠ
지도로 한국을 찾아서 보여드렸다

 아하 하시는데 아시는건가 모르겟음.



메뉴판들  오른쪽편의 5번과 9번을 시켰다 
물론 작은걸로. 5번시켯다가 양 너무 적으려냐 해서 
9번도 시켯는데 안적엉 ㅠ



요거 5번 고기에서. 발리에서 힘들엇던
레몬그라스 향이 살-짝남. 먹다보니 괜춘하긴 했는뎅..

이상하게 고수는 먹을만 한데 레몬그라스 향은 힘들다...
쌈채소? 들과 나오는데 상추상태가 최상급은 아니다.

막 파릇파릇한데 거뭇거뭇한 부분들이 조금씩 있음..

우기라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그리고 9번. 사이즈 작은거 시켜서 두개정도 나올지
알았는데.. 그럼 큰거 시키면 두줄나오는건가;

느낌이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이다
다들 5명 이상씩 와서 먹음.

가족단위나 근처 여직원들이 신선한 야채먹으러 오는 느낌이다.


특이한건 종업원복이 츄리닝이다..
회색 반팔에 옆에파란라인 츄리닝...
다른사람들보니 회색반팔까지만 유니폼인듯 
깜짝놀랏네 ㅋㅋㅋ


태국은..츄리닝입고 일해도 되는가??? 부럽다...




롤은 3개까지가 나의 한계였다..배불러

춤폰맛집 여기다!! 정도까진 아닌데 깨끗하고 에어컨있는 집을 찾는다면

괜찮은 선택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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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폰야시장


춤폰야시장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어 위치를 찾을수가 없었는데

기차역쪽으로 가면되지 않을까? 하면서 출발 
지도를 보면서 꼬불꼬불 기차역쪽으로 가다가 발견했다.


사실 여기가 제일큰 야시장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밤에 여니까 야시장!!


우돈타니에서 과일쉐이크를 한동안 못먹어서
춤폰야시장에서는 그거부터 사야겠다 하고 생각하고 헤매고 다녔는데

과일주스는 없다..힝 


일단 끝까지 쭈욱 걸어가봄 
특이한건 투구게를 구워서 파는것..
판매종류는 얇은 과자 팟타이 각종꼬치 물고기 
해산물 과일깎은 것들 등이다. 아 한치도 있었음.. 


춤폰야시장엔 가격표가 나와있어 고민할 필요가 없다

만만한 얇은 과자을 선택 

작은거 여러개는 20 바트인가 30바트이구 
10바트를 선택하니 한개 크게 주는거라 해서
달라고 함 매번지나가면서 못먹어봣기에 
기회라 생각했다 
받아들고 바로 왼쪽집에서 코코넛 쉐이크를 구입 



얇은 과자는 유자청같은 애들을 위에 얹어준다 
처음에 만들때 까만거루 줄까 흰거루 줄까도 물어봄 ㅋ
까만거 선택해서 겉이 까맘..
코코넛 쉐이크는. 아 어디서 먹어본맛인데...?
코코넛자체는 별로 즐기지 않디만 
시원하고 작은 알갱이가 씹히는게 괜찮았다 
가격은 25바트 

원래 kfc비스켓 사서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춤폰야시장 입구쪽에서 봤던 팟타이들이 아른거린다 .
결국 돌아가서 구매 
가격표가 나와있는 집을 골라서. 새우팟타이 가격과 그림을
손으로 집었다 
웃어주시면서 오케이 함
뒤에 테이블들이 있어서 앉아 먹을까 했는데
불빛때문에. 벌레들이 난리다. 
안되겠다 싶어서. 들구가는 시늉을 하니 오케이 포장완료
새우팟타이 40바트 
저렴한건 30정도도 있다 

포장은 종이위 바나나잎위에 해줌

열어보고 좀 적으려나? 햇는데 젓가락으로 뒤적거리니
많아짐 ㅋㅋㅋㅋㅋ
맛자체는 카오산로드보다는 나은거 같다 
면속까지 소스가 엄청 잘배어져있음


노란옷 아주머니한테 구매했다.




춤폰야시장 위치는 

요 세븐일레븐 앞쪽 길루 쭉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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