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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다이브마스터 준비과정

자몽요플레 2017. 11. 5. 23:04

다이브마스터를 위해 꼬따오에 왔으니
과정을 한번 적어보고자한다..

사실 오픈워터랑 어드밴스드때 어디 안적어놨더니

기억남는게 없음 ㅠㅠㅠ

우선 오기전 두세달전부터 검색은 엄청 해봤었다.
이번엔 영어로 라이센스따는게 가능하려나 해서 
이곳저곳 이메일문의도 해보고 
현재 꼬따오에 계신 강사분들한테 카톡도 해보고 
몇몇분은 귀찮아 하셧을지 모르겠다...

일단 다른 다이버들이 다이브마스터과정을 따면서
적은 글을 보니. 영어는 무리일거 같았다..
생각보다 공부할것도 많고, 시험을 영어로 본다는게....
필요한말만 겨우겨우 하는 나에게는 무리..

풀장 장비를 빌려서만 하는 샵도 있었고 
평점이 심하게 안좋거나 가게 내부에 문제가 있는 
샵들도 걸러내고 나니 

카톡상에서 가장 친절하셨던 쉬리강사님이 계신
부다뷰만 남음
사실 10월  중순에 다이브마스터 따러갈게요!!! 해놓고. 꼬따오는 패스하고 

라오스로 새느라고
이후에 간단 말씀을 안드렸엇기에 
죄송해하며 저 11월1일에 꼬따오 들어가요!
하고 말씀드리니 아 픽업 보내드릴게요! 하셨다.
>
꼬따오 에서 픽업와보니 오승환 강사님이 맞아주심..
뭔가 인상도 굉장히 좋으시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많이 가르쳐 주고 싶어하시는 의지가 넘치셨다.

그런데.. 내일부터 태풍이란다..하핳..
보홀에선 지진 발리에선 화산 꼬따오에선 태풍이다.
트리플 크라운 달성!

그것도 으마으마 하단다.. 
춤폰에서 바람불어서 시원하다.. 생각햇는데 
태풍탓이었던건가;;;;

바다는 태풍 지나가고 들어가고 싶습니다...말씀드려서 수영장 수업부터 하기로 했다. 
장비구매부터 하고 

우선 마스터과정은 최대8명까지 동시진행하며 

가격은 37000바트. 
현금 있는것들 좀 내고 카드 수수료따로 안붙는대서
카드로 결재 완료 했다.

가격때문에 그동안 한인샵을 조금 꺼렷엇는데 
꼬따오에선 그럴 필요는 없는거 같다..
오기전에 다른샵들도 전부 메일보내보고 
가격체크 답장 받아봤기 때문..

다이브마스터 패키지에 불포함 내용은 저 오른쪽에 있는 장비들
마스크 스노클 컴퓨터 나침반 핑크방수가방

장비는 샵에서 대여 할것이므로 구매할 필요 없음
이것까지 구매해야햇다면 마스터 생각도 안했을거다;;

컴퓨터는 사이판에서 강사한번 잃어버린 후
중요성을 깨닫고 중고로 19만원에 구매햇드랫다.
핑크가방은. 방비엥에서 노느라고 구매를 했었고..
마스크 스노쿨 네비게이터는 여기서 구매했다...
하.. 네비는 생각지 못한 지출이지만..
안전을 위해서라면 ...내 생명값인데... 조금이라도
더 안전할 수 있다면 당연 구매를 하는게 맞긴하다ㅠ


마스크랑 스노클에 조금 욕심을 낸 결과 하핳..

생각보다 돈을 좀 썼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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