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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춤폰 나나부리 호텔

자몽요플레 2017. 11. 1. 12:16

나나부리호텔 
farm 여행사와 굉장히 근처에 있으며
직접가서 가격을 물어보니 800바트 


아고다에 660바트에 나왔길래 하루를 로비에서 예약하고
들어갔습니다. 아저씨가 바로 짐들어 주시고
방에 먼저들어가 문제없는지 싹다 불켜보고
에어 컨 켜주고 잘자요 하고 가심 
그동안 묶었던 곳중에 제일 호텔같은 숙소엿다!!!
로비도 크고!!!


냉장고에 시원한 물 두병 있으며 만약에

방해하지마시오 팻말 붙여놓으면 방문 앞에

수건이랑 물병을 두고 갑니다.


깨끗하고 넓고 가방놓는 곳도 있고 다 좋은데

샤워기가 좀 어렵다.. 처음에 물 안나와서

푸쉬 라고 써잇는 버튼 누르고 해결하긴했는데

따뜻한물이 안나오는거 같음..

사실 내가 할줄 몰라서 그런거 같긴한데.. 

이미 샤워준비 끝낸채로 사람을 부를순 없어서

그냥 미지근한 물로 씻었습니다.


헤어드라이기 없음 금고 없음 


660바트인 대신 조식이 불포함이다 
어짜피 나는 아침엔 배고안고프고 자는게 더 좋아서..
조식잇으면 시간맞춰 일어나는게 넘힘들다 ㅠ
 먹을거 이야기 하다 생각해보니 오늘 먹은건 작은 컵라면 하나뿐..
라오스에서 사둿던 초코바를 먹고 잠들엇다.
늦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이동은 언제나 피곤하다..


호텔방은 생각보다는 넓었따.

화장실도 깨끗하고 넓다.

로비에 모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방 내부에는 모기가 없었다 
체크아웃타임은 12시란 말듣고 자다가
10시쯤 일어나 하루를 연장했다.
이번엔 조금씩 쌓인 포인트로 16000원쯤 준거같음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저기 가격표가 붙어있는 호텔들이 많다.

590바트 600바트 붙어있는것을 보았고


처음에 가려고 했던 fame 여행사는 가서 직접보니

250바트 정도.. 팬룸이고 워낙 화장실 청결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걸렀었다.

만약에 자금에 쪼달리는 배낭여행자라면 조금만 돌아다녀도

저렴하고 깨끗한 호텔을 얻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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