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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돈타니-방콕-춤폰으로 이동하는날.

발리에서 우버를 너무 잘써먹엇어서 
이번에도 사용할까 햇는데 
태국은. 우버가 불법이란다 
운나쁘면. 택시기사와 같이 경찰서 끌려 갈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그랩을 다운!!
태국에서는 그랩을 사용해 보도록 하자.
(뚝뚝이와 택시는 바가지가 무서워서 못타겠다 ㅜㅜ)


검색하면 흰색과 초록색이 뜨는데..초록색은 기사님들꺼다..

뭔지도모르고 두개 다받음..


유심을 살떄 받았던 종이를 꺼내보자 



왼쪽위 번호가 내 번호이다

태국에서의 내 폰번호는 0806595825

그랩앱을 켜고 왼쪽위 목록에 캐릭터를 클릭하면 

이름을 입력하라뜨고 

그 아랫줄에

나라선택창과 번호입력칸이 뜬다..


이름을 영어로 적고

나라는 +66태국 선택

번호는 앞에 0을 뺴고 80655825를 입력한다.

등록하고나면 확인문자로 숫자 4개가 오고

이것을 입력하고 나면 등록완료!!!!



우돈타니 공항으로 가는 그랩을 잡아야지 하고 
나가는데 숙소 아주머니가 80이면 가는데
그랩부르면 부르는 값도 들어서 더 비싸단다
오케이 알겟어!! 하고 바로 십미터 앞에있는
버스 정류장 택시한테 물어보니 
150달란다 ..
뚝뚝이도 130..
한뚝뚝이가 100불러서 잠시 고민하다가 
그랩을 그래도 써보자 싶어서 부름

뭔가 팝업이 잔뜩 뜨길래 오케어케 하고 넘겻는데 
프로모션이엇는지 
공항까지 20 바트 뜸 ㅋㅋㅋㅋㅋ
전화온다고 들었는데. 바로 문자로
몇분내로 갈게!!
하길래 바로 뒤엤는 호텔 이름을 불러줬다
3분안에 도착!!!


가격을 믿을수가 없어서 타고나서도 이거 20바트야????물어봄 70바트인데 

너 프로모션 적용되서 20이야!!

기사말고 여자애가 하나탓는데 엄청밝다!!!
한국에 가서 공장에서 일하다가 3년만에 잡혀서 
철컹철컹 해서 돌아왓단다 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이라고 하니 한국어로 어디가요? 공황!!!!!
안녕하세요 신났다.
기사 친구도 엄청 젊은데 친절하고 계속 웃어주고
잔뜩 수다떨면서 친절함에 반해 
100바트 주고내림 ㅋㅋㅋ 


오면서 해주는 말이. 
현지 택시기사들이 그랩발견하면
죽이려든단다.  우버은 불법인거 아는데 
그랩은 합법아냐? 햇는데 그래도 싫어한다고
조심조심 불러서 타라고 해줬다 
춤폰에는 혹시 그랩없나 물어봣는데 없단다 ㅠㅠㅠㅠㅠㅠㅠ


파타야 방콕 우돈타니 콘캔(여긴 내가 잘 들엇나 모르겟음)

요 지역들만 운행하고 있다는 말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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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돈타니 공항에서 11시55분 비행기 
40분쯤 되니 줄을 서기시작한다 
gate1이길래 줄서서 왓는데 기껏 내차례 오니
녹에어는 2번게이트란다.. 
아니 티켓에 게이트1이라 되어잇는데????

진짜 절로가여???다시 물어보고
일단 게이트2로 가봄

뒤에 인상 좋아보이는 아저씨한테
돈므앙 맞죵?? 물어보니 끄덕끄덕 해주신다 오케잉..



뭐지 이 귀여운 비행기는ㅋㅋㅋㅋㅋ 오리인가?ㅋㅋㅋㅋ


비행기 번호 DD9203
햇볓에 타지말라고 우산도 준다. 바람때문에 힘들어서 
그냥걸어감 ㅋ
좌석은 3/3 좌석이 54이길래 과연 세로로 54석이 들어가나 햇는데 
30번부터 시작한다 ㅋㅋㅋ 프리미엄좌석은 일반좌석이랑
목받힘 색만 다르던데 왜있는지 모르겠음

조금 있으니 물을 나누어 준다 

150ml의 작은 물병인데 살짝 휘발유 향??이나서

한모금 먹고 말았다 

그리고 앞에 있는 책자을 집음




기내식 기내식!!!
이걸위해 아침을 안먹엇지!!!
60바트 괜찮은 가격이다 13번 시켜봐야징 헤헤

믄 품절..10번만 한개 남았단다 ㅠㅠ
주문을 하고 

컵이랑 포크 휴지. 양념따로주는데 
조금 맛보고 향이강해서 그녕 먹음 

면이 완전 육개장면이랑 똑같아서 맛잇게 먹었다
국물두 맛잇고!!!60바트면 2천원 정돈가??
국내 저가항공 4찬원 보다는 저렴저렴


한시간 30분쯤 날아서 방콕에 도착햇다.

돈무앙 공항에서. 춤폰으로 갈 차례 
발리에서 경유해서 한국올때는 배낭메고 갔기에 
수화물이 어찌되는지몰라 
체크인 할때 물어봣지만 
(춤폰에서 찾으면 된댓음)
불안하니 혹시 내짐이 나오나 체크를 하고
안나온걸 확인후 환승하러 간다 ㅋ

수화물 보험을 들면 가격이 또 올라가서.. 안 들었기 때문에 조금 불안했음..

환승하는 출구가 따로 없이. 나오니 그냥 나와져버림
??????
왼쪽으로 틀면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그쪽 3층으로 가면

환승가능하다


비행기는 4시반. 지금은 한시 45분
체크인하는데 가서 물어봣더니 역시 시간이 이른건지 옆 직원이랑 이야기하더니

펜으로 75번 게이트라고
써준다 오케잉. 먼저가서 폰 충전하야짘ㅋ

가만히 앉아서 생각해보니. 처음에 티켓을 
두장받았엇으니. 게이트만 알면 체크인을 또 안해도 됫었다 
근데 게이트를 몰랏으니 뭐 

입심심하니 슈크림을 하나 사서

75번 게이트로 출발


게이트에는 충전소가 여기저기 있다. 텔레비젼 나오는곳 아래쪽에도 

usb충전이 가능하니 자리가 없으면 여기서 충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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