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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도착해서 스쿰빗과 카오산로드를 구경한 이후에
드는 생각은..아 ..도시는 역시 별로다..
나는 시골이 맞는구나...였다.
지도를 보니 라오스가 바로 위쪽에 있길래
꼬따오를 가기전에 라오스를 들르기로 다짐했다.
비행기표를 알아보니 12만원대에
(가방때문에 4만원붙어서 12만원 ㅠㅠ)
루앙프라방행 비행기가 4일뒤에 있었고,
기왕 이렇게 된거 블로그 정리도 하고 컴퓨터나 좀 하자 해서
숙소 날자를 좀더 미뤘다.
애당초 여행 전에 계획을 잘이나 좀 세웠으면..
비행기 요금이 좀 저렴했을건데..
터키갔다가 거의 바로 태국으로 온거라 준비할 기간이 부족했다.
계획에 없던 카오산로드의 60%의 군것질을 맛보고
맛못본거 (코코넛아이스크림 똠양꿍 케밥 )
4일간 무럭무럭 살을 찌운후에 비행기를 타러 짐을 챙겨가지고 나왔다.
카오산로드 뒷길에 서서(람부뜨리 스트리트) 카오산로드를 왼쪽에 두고
쭉 걸어가다가보면 도로가 나오는데 그 도로를 건너지 말고
오른쪽으로 3미터를 가면 정류소가 있다.
정류소 표지판이 있으니 놓칠일은 거의 없을 것..
이 정류소에 A4라는 버스가 신설되서
50바트에 공항까지 빠르고 신속하게 50분에 데려다 준다는
블로그를 발견하고 2시 30분 비행기를 타러
11시에 나섰었다.
10분기다렸나?? 한 친구가 여기 돈므앙 버스 오는거 맞지?해서
30분에서 1시간마다 온대,,라고 짧은 영어로 어케 설명을 하고는
같이 불안해 하기 시작했다.
10분정도 더 기다렸는데 그 친구가 다시 다가오더니
그냥 우리 택시 쉐어하자 라고 한다.
우린 2시간정도 기다린 느낌이야..라는말에
어 콜!!!
결국 이 버스는 오는지 확인을 못해봤다. 한시간 마다 오기는 하는것 같은데;
이후 카오산에 다시들러서 한국 돌아갈때는 그냥 여행사에서 갔으므로;
그친구가 일행이 하나 더있어서 셋이 택시를 잡게 되었다.
택시를 잡기 시작하는걸 보고
여행사에 딜하면 싸단 말도 있던데??하고 물어봤더니. 400바트달라 했다며
너무 비싸다고 도리도리 한다.
지나가던 택시를 잡더니 300에 합의를 봤다.
100바트에 택시 에어컨 공항 좋지뭐..하고 탔다.
가는동안 직업은 뭐야 어디서 왔어? 호구 조사를 당하고
나도 고대로 갚아주고 나니
폴란드 친구들이란 것과 한명은 인력회사 매니저!
한명은 IT업계 테스터 일을 한다는걸 들었다..
IT회사 힘들지않아? 나 일 맨날 새벽에 끝나서 그만뒀어..했더니
우린 5:30분 칼퇴야..잘 그만뒀어! 해준다...
(왜 모르는 사람들한텐 내이야기 막 하게 되는건지)
택시아저씨가 고속도로로 가면 100바트 추가라고 갈건지 물어본다.
바로 친구들이 놉! 나도 동의
고속도로 아니어도 따로 차가 막히진 않고,
(나중에 들어보니 이런 경우가 많으니 애초부터 택시 탈때
고속도로 포함가격인지 물어봐야한다고 함)
도착해서 100바트씩 걷어서 내고
친구들은 담배피러 가고 나는 바로 들어왔다.
에어아시아를 찾아서 수화물을 옆에 무게재는곳에 올려놓고
체크인 끝내고 출국하러 가려는데 나를 붙잡는다.
수화물들고 옆에 엑스레이찍으러 가란다..응? 자동아니었어??
짐을 내려서 엑스레이실로 가서 통과하는걸 지켜보는데
갑자기 가방문 열라고 하더니 전자모기채 뺏김 ㅠㅠㅠ
인정해 호소햇으나 통할리없음 ㅠㅠ
아직 한마리밖에 못죽인 앤데 ㅠㅜ
뺏기고 들어오니 출국심사 하면서. 입국때 썻던 입국서의
뒷장 출국서를 달라고 한다. 잘 챙겨놧으므로 뿌듯해하면서 전달!!!!
들어오니 바로 스타벅스랑 태국 음식점 들이 늘어져 있다.
가격을보니 280바트.. 이럴바에
커피랑 샌드위치를 먹아야지 ㅠㅜ
스타벅스 들어가서 샌드위치랑 모카블랜디드를 시켯다
330지출.. 그동안 30 50짜리만 먹으면서 아꼇는데 ㅠ
공항이니뭐.. !
4번 게이트는 출국장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걸어가서 아래로 내려가야 된다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면 1번부터 6분 게이트까지 있다.
이 게이트 들은 버스를 타고 비행기까지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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