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음식점들

우선 거르는게 좋을거 같은 음식점 부터 이야기해볼 예정이다.

 

첫번째 음식점은

banana resturant

 

위치는 괜찮다 시내 한가운데 있으며 쪼그만 개울가를 볼 수 있고 (밤엔 안보임)

그러나 피자 상태가...

음 냉동피자를 먹어봤다면 얼려있던 생지에 위에 이것저것 올린 느낌이다.

정말 아무 맛도 안나는 빵에 쏘스도 굉장히 조금 발라져있음.

크다는 말을 듣고 6명이서 2개를 시켰으나. 내가볼떈 1.5인분 정도 되어보였음.

심지어 한개는 자르지도 않고 나왔다.

화덕피자를 파는 있다면 그 레스토랑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다

 

생과일쉐이크를 3개 시켰는데 10k(1350원)

하나는 15k짜리 비싼 주스로 가져다줬다.

계산하고 나갈때는 시키지도 않은 것들이 계산서에 있어

체크를 하는데 30분 정도 걸림....

확인도 엄청 느리고..

삼십분 지체하는동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한시간반정도 묶여 있다가

포기하고 우비사들고 숙소로 돌아감.

 

쉐이크는 파인애플 수박 마일로(?신기해서시킴)를 시켰는데

파인애플은 맛가기전에 시큼한 파인애플이었고 마일로 라는건

녹은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의 쉐이크 였다.

 

 

 

 

 

두번째는

신닷까올리

 

무려 한국어 메뉴가 가득가득한 음식점....

앉아있는 동안에도 한국인 패키지 사람들이 엄청 왔다갔다.

신닷을 먹어보고 싶어서 시켰는데..

신닷을 먹어보려면 루앙프라방에 메콩강 근처에 있는

60k무제한 신닷을 추천해 주고 싶다.

 

여기 신닷까올리의 고기는 거의 기름덩어리의 냉동 얇게썬 100g안팎의

엄~~청 적은 고기와

신선한지 조금 의심되는 야채와 조금의 버섯 계란한알

그리고 절대 세지지 않는 숯이 나온다

고기가 말라갈뿐 익지를 않자 직원들이 숯을 3번갈아줬는데..

3인분을 굽는데 한시간 걸린 느낌이며,

샤브샤브국물은 자리까지 옮겨 줬음에도 불구하고

끓는 모습을 단 한번도 보지 못했다 ㅠㅠ

맛은 그래도 먹을만 했으나..

배고픈상태에서 고문당하는 느낌이었음..

 

뒤에앉아있던 삼겹살 구우려던 사람들은 굽다가 나가버리는거 같았고..

 

그나마 닭도리탕 같은 탕종류는 부르스타로 해줘서 문제가 없어보였다.

신닷은 다른곳에서 먹고.. 한국음식이 그리운사람들만

가서 먹는게 어떨가 싶다...

신닷가격은 39k였다. 그냥그런 가격

 

앞쪽에 너무 별루인것들만 이야기 했으니

이번엔 괜찮았던 음식점을 이야기 해보고 싶다.

 

우선은

AMD레스토랑

 

트립어드바이져 평점이 괜찮은 가장 가까운곳으로 나와있는 음식점이었다.

깨끗하다는 리뷰가 많았고 무엇을 시켜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리뷰도 있엇다.

 

우선 닭고기팟타이를 25k에 시키고 감자튀김이 떙겨서 15k에 시킴

과일주스는 망고로 10k에 시켯는데..

여기서 먹은 망고쉐이크는 그동안 먹었던 쉐이크중에 단연코 으뜸이었음!!!!

맥주는 큰병이 13k 캔이 10k 였다

메뉴종류는 굉장히 많은 편이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정말 정말 깨끗하다.

 

망고쉐이크 다먹고나서 콜라캔을 시켜먹었는데.

보통 캔 주둥이가 더럽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진짜 수저부터해서 다깨끗햇음..

아기가 있던데 아기때문에 더 주변을 깔끔히 하는 느낌이엇다.

케찹병도 새거여서 새로따서 먹었고.

내부에는 좌식테이블도 있어서, 편히 앉아 먹을 수도 있었다.

감자튀김우선나오고 이상하게 나와서 먹으면 감자튀김에 마요네즈를 준다...

 

그리고 팟타이가 나왔는데.

면이 굉장히 특이하다 엄청 쫄깃하긴한데 그떄문에 조금 뭉쳐있다.

야채는 주문받을때마다 뽑아오는건지 엄청 신선했고, 양도 괜찮았다.

위치가 중심부에서 30미터 가량 걸어 나가야되긴한데

다음번에 다른사람들과 오면 꼭 이리와서 먹을거 같다.

 

 

다음은

VIMAN 방비엥

 

트립어드바이져에 전체 음식점중 무려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위치는 사실 좋은편이 아니다. 강을 끼고있지도 않고, 중심부에 있는것도 아니다.

그러다 특이하게 독일아저씨가 사장님이라서

특이한 음식들을 먹어볼 수 있다.

 

슈니첼이라는 음식을 시켰는데

돈까스보다는 좀더 계란이 많이 들어가 있는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릴때 엄마가 돈까스 만들면 남은 계란이랑 튀김가루로 조그맣게

튀겨먹었었는데 딱 그게 생각나는 맛이 난다.

 

전체적으로 맛이 좋으며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다.....

망고 주스를 시켰는데. 쉐이크를시켯어야 했는지 캔음료맛의 주스가 나왔고

슈니첼 가격은 70k

현지식이 20k 25k인걸 생각해보면 3배 정도의 가격이다.

 

매번 비슷한것만 먹어서 한번 다른걸 먹어보고 싶어서 시켜봤고,

괜찮았다. 그린커리가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데 카레가 땡기지 않았다...

 

대신아저씨가 엄청 친절해서 계속 괜찮은지 물어봐 주고,

음식점 자체도 깔끔한 편이라 괜찮았다.

 

AMD레스토랑

이건 방비엥음식점2에서 썻지만

한번 더갓기 때문에 다시한번 소개..

라오스 하면 까오삐약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하는데

거의 10일간 묶는동안 한번도 시도를 안해봤기에

다시 가봐서 까오삐약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먹었던 망고쉐이크도 또 먹고 싶었구요 ㅠ

(그리고 음식점에서 과일쉐이크시킬때 과일주스라고하면 

캔음료가 나올 수 있으니 꼭 쉐이크로 시키세요)

주문받으러오셧길래 까오삐약???하고 쳐다봤더니

메뉴판의 한곳을 가리킵니다.

애는 누들목록에 없고

라이스누들이라는 목록에 있어요.

야채만넣을경우 12k 

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TOFU(이거뭐지..)

들어가면 15k입니다 2천원정도인가?

망고쉐이크는 내가 그날 운이좋아서
달콤한 과일이 당첨된건가? 싶어서 다시 시켰는데
아니네요. 겁나달아요 맛잇습니다!!!!!!!!!
두잔먹고가야되나 어우 

십분가량 블로그하며 놀고잇으니 나옵니다 
비쥬얼 합격. 양도 합격 그릇도 겁나깨끗'!!
이리오길잘했네요
먹을때마다 깨끗한 식재료가 자꾸 보입니다 
다 신선해요..
보통 먹다보면 야채들에 흠같은게있는데 
이집에는 그런게없음..

면은 우동면같은 면인데. 훨씬 쫄깃합니다.
국물도 엄청 시원하네요 
왠지 소주가땡기는맛 ㅋㅋㅋㅋㅋㅋ

고기도 꽤 큰 조각으로 6조각인가 7조각 들어가 있었습니다 
베추 파 토마토 숙주 그리고 말린거 뭔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었음 
 망고주스랑 까오삐약 두개해서 25k!! 3400원?맞나..

라오스 길거리 샌드위치

방비엥엔 샌드위치가 유명하다...
바케트에 야채랑 잔뜩 넣어주는 스타일인데 
전에 엄청 딱딱한 바케트로 만들어준 샌드위치를
딱딱해서 버린기억이 있어
시도해볼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라오스아니었음)

그런데. 액티비티중에 점심으로준 바케트빵은
엄청 고소하고 말랑거렷다.
내가알던 바케트랑은 다른빵 같은느낌 
마지막날이니 시도해 볼까 해서
샌드위치가게가 몰려있는 곳으로 가서
20k짜리 베이컨 치킨 샌드위치를 시켯다.

블로그에서 누가먹엇다는 글을 읽었엇는데 
딱 그 가게가 거기있길래 시켜봄

큰치킨튀김 세조각에 베이컨두 세개 
야채 마늘 양파를 버터와 식용유에 볶는동안
빵은 잘라서 양배추 오이 토마토를 넣어둔다 

좀..많은데? 싶엇는데 그위에 치즈도 잔뜩 얹고 
계란도 깨서 올려줌  가져갈거라고 포장해달라하고
오면서 먹는데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은 역시나 꼬소하다
버터를 더넣는건가??? 오래먹으면 좀 느끼한거 같기두하고
사실 조금 외곽으로 나가면 5k씩 더 싼곳도 보인다.
몰려있는 곳중 폿이모네

요기서 먹었다 

다른곳은 안먹어봐서 비교할 거리가 없네..ㅠ
여자혼자먹기엔 많고..
잘라달라하면 4등분까지 해주니 
여자 두명이서 간식으로 먹으면 좋을듯

위치는 이쯤에 있음..

정확한 기억이 아니니..다른 블로그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