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액티비티 예약부터 즐기기, 블루라군3
죠스사탕. 스크류바사탕 수박바 콜라 사탕을
먹고나니 캔디가 너무땡기는데
다 말랑거리는거만 팔고!!!! 사탕을 안팝니다
헤매고다니다가
투어하는 집이 눈에 들어왔는데
친구들이 바가지도 안씌울거같규
넘 친절해보여서
모래 우돈타리 가는 버스도 예약할겸 들어갔습니다
가격도 겉에 다 써놔서 맘에들었음
100k 13500원
우선 환전이 필여해서 40달러들고 환전하러가니 그새
환율이 올랏나요? 1달러당 8300주던겅 8350줍니다.
개이득!!
환전소는. 편의점에서도 해주지만
저는 여기서했어요

앞에 계산기있어서. 바로 계산해볼수 있음
다시 투어하는데로 돌아가서 혼자라서
딴 그룹에 껴서할게 뭐뭐가능해? 물어봐서
가능하다는 4개 정도 되는 투어에서
짚라인 동굴2개 카약 블루라군 점심포함 을 골랏습니다
얼마야? 하니 230k랍니다. (3만원정도)
합리적인 가격이군.. 하고
계산하고 나옴. (흥정안했음...)
픽업은 8시 30분 부터 한답니다.
가게가 지도에 안나오는데 이근처에 있아요
지도에 나온곳 강쪽으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방수가방은 빌려준답니다
그치만 난삿지롱
뭐뭐 가져와야되는지 물어보니
카메라랑 너 커피먹고싶으면
돈 조금 가져오랍니다. 오키 알앗엉!!
결제하고 돌아가다 가게사진을 안찍어서
다시온거보고 빵터지던데 ㅠㅠㅠ
왜 내얼굴이 새빨개지는가 ㅋㅋㅋㅋㅋ
계산해주는애가 잘생겻음..ㅋ
준비물은 내생각에 래쉬가드에 챙모자말고
그 배트남모자 같은거쓰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수영복에 루앙프라방에서 산 얇은 치마 입었는데.
카약할때 타죽을뻔 햇음...
어깨랑 팔은 가져갔던 천으로 덮었는데
다리는 그냥 새까매짐.ㅋㅋㅋ
카약 오래하니 체력도 조금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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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30분에 일어나. 밍기적대다
8시에 나외 아침을 먹었다.
예약종이를 들고 기다리다가 8시 30분에 온
사람들한테 종이를 내밀엇더니 아니란다
으잌 민망 ㅋㅋㅋㅋㅋ
47분쯤. 와서 카약? 물어보더니 예약종이를 받고
손등이 뭔가써준다. 지워지는거야?ㅠㅠ
물어봣는데 어디서왓냐 되물어봄 ㅠ ㅋㅋㅋㅋ
손등에는 NBZ하트 라고 써줌, 나중에 린스랑 썬크림 문대니 지워진다.
태국여자애 둘 태국커플둘 넷과 나를태우고
뚝뚝이를 타고 한참을 간다.. 뭐부터 하러가는지 모르므로
경치나 구경하고 있었음..
삼십분쯤갔나? 내려서 동굴부터 간단다.
15분정도 걸어서 가는대 소똥!!!이 엄!!청크게많다.
그렇게큰지 처음알았음.. 비쥬얼은 초코칩 대형 인데..
걸어가는동안 냐육 이라고 불리는 건드리면 오무라드는 식물도 보고
(이거 예전에 가위바위보 하면서 잎사귀하나씩 떼던 식물닮음)
가이드가 뜯어준 벼에서 쌀도 씹어먹고...
잎사귀로 만들어진 개미집도 구경하면서 갔다
알찬 15분이었음.ㅋㅋ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가는 동굴이 동굴튜빙으로 유명한 탐낭동굴이더라,,
짐을 맡아준다고 하는데 불안해하면서 맡겻다..
핸드폰도 두고가라고는 하는데
방수팩 있으면 가져가도 될 것 같음.
튜브를 하나씩주고
과연 들어갈수 있는거야?;;;라고 생각되는 동굴로 튜브를 타고 들어갔다.
줄이 있으므로 땡기면서 가면 됨.
가는길은 물이 역방향이므로 조금 힘들었다 손바닥도 아프고!!
같이 간 친구중 하나가 핸드폰을 가져와서 돌아나오기 직전에 사진을 찍었다
사진찍기위해 머리랜턴가이드빼고 다 끈상태라 더어두워보임 ㅋㅋㅋ
사진상으로 암것도 안보이넼ㅋ
생각보다 길엇고. 줄당기는게 생각보다 힘들엇음 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신기하고 무섭고 그랫다 ㅋ
우리밖에없어서!!!
같은 길로 돌아오는데 다른 무리랑만남ㅋㅋ
우리가 첫 그룹이엇는지 그이후 그룹들하고
전부 물싸움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물싸움 엄청 하고싶엇는데. 다른그룹을 만나서 신났엇나보다 ㅋㅋ
결국 쫄딱 젖어서 도착햇다 ㅋㅋㅋㅋ
재미쪙!!! 돌아오니 15분만 기다리면 바베큐를 준단다
오케이 하구 기다려서 받음!
볶음밥과 야채랑 닭고기를 구운 바베큐 2꼬치
그리고 바케트빵과 바나나!
도시락을 주는데. 강아지랑 개가 와서 얌전히 쳐다본다
아니다 강아지는 안 얌전했다 계속 아래에서 내발 밟고다녓음 ㅠ
처음엔 바케트 뜯어준거 먹더니 나중엔 쳐다도 안보길래
닭고기를 주니까 먹는다 요놈들!ㅋㅋㅋㅋㅋㅋㅋㅋ
예약할때 동굴이 2개라더니 하나는 그냥 코끼리 동굴이다
뭐 들어가는건 아니고 그냥 살짝 파인 바위에
부처님 동상이랑 오른쪽에 석순이 코끼리를 닮아서
코끼리동굴이라고 불리는 곳이었다.
별로 볼건 없었음.
카약을 탐!!!여섯명이엇기때문에 가이드랑 탐

내려오다가 바를 하나지나치고 두번째 바에서
맥주를 먹음!!
난 그냥 딸기쉐이크!!! 다같이 사진도 찍고
좀쉬었다
그리고 엄청 긴 카약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오래내려가 ㅠ
가는길에 다른 한국팀이랑 또 물 싸움하고 ㅋㅋ
다른 팀들 뒤집어지는거 구경하면서 재밋게 내려왔다.
그냥 주변만 돌아봐도 너무 이쁘다.
하지만 도착할때엔 모두가 지친표정이었음..
지치고 힘들어서 나 안저어! 할때쯤 도착한다.
카약킹 끝난 시간은 2시 40분 ㅋㅋㅋ
정말 하루종일 물놀이를 하는구나..
여기서 같이 다니던 가이드랑 헤어지고
차를타고 이십분쯤을 간다.
블루라군도착!!
당장 더워서 물에뛰어들고 싶은데 짚라인 우선이란다 ..
투털투털
물을 주더니
서럽게도 가파른계단을. 십미터 정도 올라간다
우선 꼬불꼬불 이상하게 만들어놓은
구름다리를 지나서
다른블로드에서 4번 5번이라고 들엇기에.
그정도 생각햇는데 10번 넘게 탐...
그리고 아 쉬나햇더니
또 물을 주고 올라간다.. 1물=1오르막
이번엔 십오미터 올라간듯
짚라인 두개코스를 도는듯 하다..
이제 몇번햇는지 세는게 귀찮아질무렵 끝나는데
마지막 내려오는길이 이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길없냐니까 없단다.. 십미터는 되는거 같은데 ㅠㅠㅠ
아니 내가 신청한건 짚라인이지 번지점프가 아닌데 ㅠㅠ
짚라인타는동안은 으아 으아 소리 잘도 질럿는데..
이건 첨에 으앜!!하고 소리도 못지름
무서우면 소리못지른다는게 이거구나..
줄을 도르래에 매달고. 다른줄을 아래에서 사람이 잡고
그냥 뛰어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읍어서 ㅋ한줄 더씀 ㅋㅋㅋㅋ
무서웟다 휴
긴장 더움으로 땀범벅된 몸을 이끌고
물에들어갓다가(물 겁나참 덥다해노코 한번에못들어갓음)
겁없는 아이들의 점프를 지켜봣다.
꽃보다청춘에서 나오던 점프대는 2미터?정도 되어보이는데..
훨씬 그위에 한 5미터?는되어보이는 곳에
점프대가 또있다.. 애들이 거기서 뜀...
사람들이 전부 구경하고 아이나 좀무서워하는사람들이
뛰어내릴때 소리를 질러준다 ㅋㅋㅋㅋㅋㅋ
5시까지 오라고햇으나 왠지 삼십분이르게
돌아가자고해서 돌아옴!!
다른곳은 가격이 얼만지모르지만
(한번에 그냥결정해사 들어왓으므로)
삼만원 정도에 잘놀앗당!!!
내려주는건 그 시내 한가운데 내려준다. 한바퀴라도
방비엥을 돌아봤으면 길찾을수 있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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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블루라군3
방비엥에서 산책하다가 루앙프라방에서 만났던 여자아이들 둘을 만났다.
엄청 반가워하며 저녁엔 신닷을 먹으러 가기로 하고,
그들이 흥정하고 있던 블루라군 3을 같이가기로 했다.
흥정을 120k부터 햇다는데.. 셋이 80k로 합의..
그러나 다른사람들은 40 이나 50k에 오더라.. 잘보고 흥정 하시기를.
일단 가는길은 엄청 고생이다...
비포장도로를 1시간을 달려서 가야한다.
그리고 출발할때 다리건너면서 통행료를내라고 한다 -_-;;;
15k준비해서 내고 건너가자.
가는동안 경관은 진짜 너무 이쁘다..
라오스는 산들이 한개 두개 셀수있게 떨어져 있고 뭔가 절벽들이 많아서
쿵푸팬더나 아바타에 나오는 배경들을 생각나게 한다.
가는길에 아이들이 많이 보이니 사탕을 가져가는것도 괜찮아보임.
여튼한시간동안 엉덩이 아파하고 머리도 박아가면서
산하나의 절벽떨어지는 지점에 블루라군 3이 있다.
입장료는 10k를 내야한다..
사실 처음엔 조금 실망 한것이.. 약간 저수지 느낌이 났엇다.
사람도 거의 없었고 구명조끼도 5k에 대여해야한다...
물에 들어가도 괜찮은가..싶은데
같이 간 친구들이 신나서 들어간다 ㅋㅋ
물 엄청차다 ㅠㅠㅠ 튜브랑 카누, 똇목은 무료로 가지고 놀 수 있다.
뛰어내리고 놀수있는 다이빙기구가 2개 있고
하나는 3미터 가량 하나는 2미터 가량한다.
하나는 손잡이를 잡고 타잔처럼 날아서 떨어지는 다이빙 대고
하나는 손잡이를잡고 짚라인타듯이 쭉~~가다가 떨어지는 구조다
짚라인구조는 끝까지가면 위험하기 떄문에 중간에 빠질수 밖에없게
줄에 막아놓은 부분이 있는데. 보통사람들이 이걸모르고
신나게가다가 턱 걸려서 뒤로 빠진다 ㅋㅋㅋㅋ웃김ㅋㅋㅋ
싄나게 놀고나서 음식을 사먹는데 안비싸다
현지가격이랑 비슷함
한국 진라면이 뚝배기에 담아서 김치랑 함께 25k에
닭 날개튀김이 30k이엇나? 이건 잘기억이안남 ㅠㅠ
개 무서워하는사람은 닭날개 시키지 말자
시키자마자 큰 개 두마리가 주변에서 얌전히 앉아있기 시작한다 ㅋㅋㅋ
놀다가 물뱀나와서 주인이 잡아서 거둬줌 으앙 ㅋㅋㅋ
굉장히 재밋게 놀았고.
세명이서만 온거라 돌아가고 싶을때 대기하고있던 아저씨랑 같이
또 한시간 엉덩이 아파하며 돌아왔다.